인생은 의사결정 게임이다.
당신은 아침에 일어나서 잠잘때 까지 수백번~수만번의 의사결정이 일어난다.
몇시에 일어날까, 밥은 뭐먹을까, 버스탈까 택시탈까, 누구한테 전화를 할까 등
당신은 현재 돈도 많고 남들이 부러워 하는 상태인가?
아니면 찌질하고 돈도 없고 열등감에 사로 잡혀 있는가?
어떤 상태이건, 그건 당신이 과거에 내린 의사결정의 누적이다.
의사결정을 잘하고 싶은가?
학교에서도 알려주지 않고, 대부분 사람이 모르는 방법이 있다.
이걸 알고 실행하면 상위 5%안에는 들 것이다.
난 이 방법으로 상위 3%안에는 온 것 같다. 흔히 말하는 '경제적 자유' 를 이루었다.
글 읽기가 불편하면 아래 글을 다 읽을 필요는 없다.
뇌는 크게 2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변연계 (안쪽), 전두엽 (바깥쪽)
변연계는 동물본능, 생존에 관련 된 것이다.
이상형을 보면 흥분하거나, 배고플 때 음식을 먹고싶다거나, 경쟁자를 험담하고 깔아뭉개고 싶거나, 시기심을 느끼는 등
전두엽은 논리적 사고력, 언어능력 등을 책임지는 곳이다.
수학문제를 풀거나, 회사에서 업무 기획서를 만들거나, 공부하는 시간 등
변연계는 선사시대 생존에 적합한 의사결정을 내린다. 반면에 전두엽은 현대시대 생존에 적합한 의사결정을 내린다.
생각해 보라. 당신이 회사에서 동료A와 경쟁관계라고 하자. 변연계는 동료A를 발로 차고, 험담하라고 명령내릴 것이다. 반면에 전두엽은 당신에게 더 열심히 해서, 일의 성과로 A를 이기라고 할 것이다.
회사에서 인정받고 승진할려면 변연계를 따라야 할까? 전두엽을 따라야 할까?
오케이. 전두엽을 의사결정 기준으로 하라는 것을 이해했을 것이다. 그러면 전두엽을 어떻게 발달시킬 것인가?
첫번째. 좀 비현실적인 방법인데,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다. 고등학교 수학을 보면 미적분, 집합, 4차방정식, 삼각함수 등이 있다. 인생을 백번 태어난다 해도 일상생활에서 죽어도 필요 없는 것들이다. 그런데 왜 배울까? 전두엽을 발달시키기 위함이다. 다른 말로 하면 '논리적 사고력 향상' 이다.
두번째. 그나마 좀 현실적인 방법이다. 글쓰기다. 글을 쓰는 동안 우리는 계속 전두엽을 활용한다. 당신이 한번 글을 써보아라. 적어도 그 순간은 변연계가 아무런 역할을 못하고, 전두엽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을 느낄 것이다.
돈을 더 벌고 싶은가? 멋진 이성을 만나고 싶은가? 다른사람 보다 우위에 있고 싶은가?
글쓰기를 매일 해보라. 당신의 전두엽은 매일 발전할 것이다. 그로 인해 매일 내리는 의사결정은 당신의 삶을 조금씩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다.
복리는 은행 이자에만 적용되는 말이 아니다. 당신 인생의 의사결정에도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끝까지 읽은 당신은 대단한 사람이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동물과 같아서 긴 글을 끝까지 읽기 싫어한다.
당신은 책도 아닌 모니터 상의 글을 여기까지 읽었다. 적어도 남보다 전두엽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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