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정리
집, 사무실을 정리할 때 약 4가지 이하의 범주로 만들어서 관리하면, 뇌용량이 많이 손실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데이비드 앨런 : 정리정돈을 하고 싶다는 것은 자신의 물리적, 정신적 환경에 대한 통제력이 필요하다는 뜻
생활공간을 정리할 때의 목표는 기억 기능 중 일부를 뇌에서 환경으로 넘기는 것. 즉 자신의 환경을 시각적으로 정리해 두는 것. 물건을 찾을때, 휴식을 취할 때에도 정신이 산만해지지 않고 물건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인간의 학습은 맥락, 그리고 그 학습이 일어나는 장소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시험을 보게 될 교실에서 시험공부를 한 학생은 다른 곳에서 공부한 학생보다 성적이 좋다)
--> 개인생각 : 일은 일하는 장소에서 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일을 하면 효율이 떨어질 것이다)
한가지 영역의 일에는 하나의 장치를 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투자용 컴퓨터&사무실, 사업용 컴퓨터&사무실, 블로그포스팅용 컴퓨터&사무실, 가족관련 일 컴퓨터&사무실
- 왜냐하면 우리의 해마는 각각의 일(투자, 사업, 가족일 등)과 관련된 사물&정보를 뇌의 서로 다른 곳에 영역을 할당한다. 만약 당신이 사업용으로 A라는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가, 동일한 컴퓨터로 가족일을 할려면 당신의 해마에서는 A라는 컴퓨터는 사업영역의 것이기 때문에 가족일에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을 것이다.
- 이렇게 각각의 업무에 따라 공간&컴퓨터 등을 서로 다르게 사용하면 뇌의 리셋버튼이 눌러지면서 더욱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사고가 가능해진다.
- 만약 컴퓨터, 공간을 2~3곳으로 준비하기 어렵다면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사용해보아라. 사용 목적에 따라 외장형 디스크를 따로 쓰면 뇌가 더욱 잘 움직일 것이다.
멀티태스킹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생산을 증가시켜, 뇌를 과도하게 자극해 생각을 뒤죽박죽으로 만든다.
하나의 과제에서 다른 과제로 주의를 전활할 때, 전전두엽피질과 선조체는 포도당을 채운다. 멀티태스킹을 자주하면 뇌의 연료가 금방 바닥나버린다. 정신이 금방 혼란스러워질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효율적인 사람들은 방해받지 않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인 '생산성 시간'을 설정해서 그 시간동안에는 문을 닫고 전화기도 꺼두었다.
대부분의 사람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한가지 특징은 주변환경에서 질서를 추구하려는 욕구이다.
--> 개인생각 : 일을 열심히 할려는 의욕&욕구가 강한 사람일 수록 정리정돈의 욕구도 클 것이다. 그렇다면 집안의 정리정돈을 잘 안하는 사람이라면 업무성과도 낮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사회세계의 정리
혼자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우리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언제나 잘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종이 등장한 초기에는 포식자와 다른 부족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제한된 식량자원을 공유하고 아이를 키우고 부상당했을 때 보살핌을 받으려면 집단에 소속되는 것이 필수적이었다. 우리는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으면 위안이 된다.
우리의 뇌는 살면서 만난 그 모든 사람들이 지금은 어디에 사는지 알고 싶고, 그들과 다시 만나 회포를 풀고 싶은 원시적 욕망을 유산으로 간직하고 있다. 쇼셜 네트워크는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오늘날 우리는 낭만적인 파트너에게 원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많아졌다. (정서적 지지, 친밀감, 경제적 지원, 안마사 역할, 부모역할, 보호자 역할, 비서역할, 성적욕구와 선호도에 대한 맞춤 등) 파트너가 이 모든 것을 해주기 바라는 욕구가 점점 커지는 것은 적어도 한명의 타인과는 깊은 유대관계를 이루어야 한다는 생물학적인 필요에 뿌리는 둔다. 그러면 더 나은 건강을 경험하고, 병에 걸려도 회복이 빠르며, 더욱 장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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