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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 신체적, 정신적 능력에 미치는 영향
Anteambulo
2021. 6. 4. 07:55
체온이 신체적, 정신력 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이다.
몸은 서늘하게 (Cold가 아니라 Cool)하게 유지하면 더운 곳에 있을 때보다 output이 높아진다.
실제로 나 역시 약간 서늘한 것을 좋아하고, 그런 환경에서 뇌효율이 훨씬 더 높아진 다는 것을 평소에 체감하고 있었다.
인간의 현재 신체특징은 진화에 최적화된 결과라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서늘한 곳에서 신체능력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책의 내용을 빌리면
생물체의 탄생은 특정물질&연결체의 복제에서 시작하였다. (아마도 단백질, 아미노산)
'물질복제'와 '살아있는 생물체의 생리적 활동'을 동일시할 수는 없지만
인과관계 측면에서 물질복제가 잘 되는 환경이라면 생리적 활동도 원활하게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인간이 느끼는 약간 서늘한 온도는, 물질복제가 일어나기 쉬운 환경일 뿐만 아니라 생물체의 생리활동 자체가 유리한 환경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eIyCGbyE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