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부의 인문학1

Anteambulo 2021. 3. 15. 13:13

 

프롤로그

 

- 인생에서는 성과와 노력이 비례하지 않는다.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워야 인생이 잘 풀린다.

 

- 같은 정보를 받아들이더라도 남과 다른 해석능력이 필요하다. 그러한 능력은 독서를 비판적으로 할 때 얻을 수 있다.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것만으로는 자기만의 철학이 생성되지 않는다)

 

- 돈을 계속 찍어내는 인플레이션 시대에서는 돈을 빌린 사람이 이득이다. 

  (시간은 현금보유자의 편이 아니다. 어떻게 보면 적당한 부채를 가진 사람의 편이다)

  --> 현금보다는 주식, 부동산과 같은 리얼머니를 보유해야 한다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왜 진보정권이 집권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를까?

 

- 화폐량 증가가 노동가격 & 상품가격을 상승 시키는 것 말고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 서민을 돕겠다는 진보정권의 따뜻한(?) 복지정책과 선심정책으로 화폐량이 늘어나면 리얼머니(부동산, 주식)을 보유하지 못한 서민과 노동자가 더 가난해지게 된다.

 

- 세상의 흐름을 파악하고, 나의 장단점을 생각해서, 장점을 극대화,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포지션으로 나를 이동시켜라

  --> 열심히 하는게 중요하지 않다. 인생은 줄서기. 전략이 필요하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 인간은 자유를 얻었지만, 고독과 불안을 느낀다. 그 불안과 고독이 싫어서 다시 권위에 복종한다 (유명인, 종교, 공산국가). 왜 자유를 버릴까? 경쟁, 노력,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이다. 그 사람들을 달콤하게 유혹하는 정치세력이 공산주의

 

- 자유를 얻고, 노예가 되지 않을려면 경쟁을 받아들이고 책임질 줄 아는 성숙함이 필요하다.

 

 

도시를 파괴하는 것은 폭력이 아니라 임대료 통제정책

 

- 임대료 통제, 분양 상한가제, 최저임금 --> 모두 약자를 위한 것이지만, 생물의 본성 (경쟁, 우위욕구)에 어긋나기 때문에 성공될 수 없다.

 

 

경제민주화는 경제침체를 가져오는 첩경이다.

 

- 세상이 정말 똑똑한 (본능이 없고, 컴퓨터와 같은) 사람들로만 구성되어 있다면 .... 정치인은 인플레이션을 초래하는 정책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 인플레이션 계속 진행되고 있다. 기업도 판가에 인플레이션을 바로 반영할 수 있는 기업, 그렇지 않은 기업들이 있다.  투자를 할때는 인플레이션을 가격에 반영할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

 

- 결국 이 세상의 모든 투자&사업은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나의 자산을 지켜내기 위한 것. 

 

- 음식료주, 원자재주, 광산주 등은 인플레이션을 바로 판가에 반영 가능. 화폐공급량이 증가한 시점으로부터 순차적으로 원자재, 음식료주 가격 인상이 연이어 일어날 듯.  화폐량 증가에서 물가반영, 부동산 가격 반영까지의 시간, 순서 공부필요

 

경제민주화가 경제 침체를 가져온다

 

- 경제민주화에 대한 하이에크의 경고 : 

 

- 대부분의 사회구성원은 창조적 파괴, 혁신등으로부터 자신의 소득, 삶의 방식이 피해보지 않도록 정부에게 요구할 것이다. 어떻게 보면 경제문제를 민주주의(다수결)에 의존하는 것이야 말고 비논리적이고, 경제침체를 만들어 내는 길이다.

 

 - 자유 시장경제 존속을 위해서는 경제문제에 정치가 개입되는 것을 최소화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카니즘

 

 

- 제조업은 제조원가로 인하여 인건비가 낮은 개발도상국으로 이동한다 (미국-->일본-->한국-->중국-->베트남 등)

  하지만 지식산업에서는 선진국으로 더욱 인력&지식&자본이 집중화 된다.

 

- 지식산업, 혁신산업에서는 우수한 인재, 인재간의 교류, 기업서포팅 인프라 (자본, 회계, IT등)가 중요하며 이러한 특징으로 대도시는 더 커지고, 작은 도시는 소멸하게 된다. 

 

- 인재들은 좋은 일자리, 좋은환경(기후), 배우자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따라 몰려들게 된다.

 

- 한국은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인재 특히 젊은이들이 계속 몰려들 것이고, 지방을 활성화 하려는 정부 정책는 이러한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다.

 

- 왜 수도권에 계속 사람들이 몰릴까? 전세계적으로 산업은 제조업(물리,화학)에서 지식산업(생물학, 지식, 뇌, 심리학)으로 이동하고 있다. 제조업 시대에는 물류비용, 토지비용 등으로 지방에 일자리가 많았다면 앞으로는 인재들이 몰려있는 수도권에 일자리가 계속 생길 것이다. 부동산과 산업은 서로 영햐을 주고 받지만, 산업이 좀 더 선행을 한다고 봐야할 듯

 

- 살기 편하고, 안전하고, 자녀교육 (유전자 전달)에 유리한 환경이 부동산 입지 선정에 가장 중요

 

 

- 특정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1) 해당지역 거주인 또는 인구 트래픽 증가 2) 그들이 소득수준 (경제성장, 일자리)에 의해 결정된다

 

- 수도권에 GTX가 개통된다면, 지역 이동간 시간 (유한한 자산)이 줄어듦으로 집값 차이가 줄어든다. 그리고 외곽 지역의 상가는 서울과 경쟁해야 하므로 헤게모니가 약화된다. (병원, 문화시설 등)

 

 

- 1가주 다주택자는 주택 수요자와 건설사 가운데 버퍼 역할을 한다. 이들이 있기에 주택거래의 유동성이 확보되는 것이다.

 

-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발/재건출 규제 --> 시장원리에 반하는 정책